『무덤속 편지 한장』은 1998년 경북 안동에서 발견된 400년 전 만들어진 무덤 속 미라와 그 미라가 가지고 있었던 편지 내용을 동화로 만든 것이다. 부인이 남편한테 보내는 애틋한 사랑을 담은 이 편지에는 ‘내 머리카락을 잘라 신을 삼았는데, 이 신을 신어 보지도 못하고 돌아가셨다.’는 절절한 내용이 담겨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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