행복시의 시장으로 뽑혀 정정당당하고 바르게 일하던 11살 리아가 체육 시간에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뼈만 볼 수 있는 엑스레이 사진을 방사선실에 들어가 찍고 나서부터 원자력 발전소와 방사능 방사선에 관심을 끌게 됩니다. 또한, 이웃인 기쁨시처럼 원자력 발전소를 세워 행복시를 잘 살게 만들겠다는 야무진 생각으로 위원회를 소집! 원자력 발전소를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, 바람직하지 않다! 의견이 팽팽하게 맞섭니다. 결국, 리아는 친구들과 함께 좌충우돌하며 방사능의 비밀을 파헤칩니다. 이 책은 토론하기 좋은 책입니다.